포천소방서 영중·신북의용소방대, 집 수리 봉사활동

[포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소방서 영중남성·신북남성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6일 포천시 신북면의 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김모씨가 거주하는 주택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포천소방서 영중남성의용소방대와 신북남성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기술적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도배, 장판 교체, 조명시설 교체 및 수리와 환경정리 등을 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점검도 이어졌다.

전종윤 영중남성의용소방대장은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이웃의 신북의용소방대원들과 친목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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