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리’ 부활?, 소프라움 덮고 싶어진 이유?

비비안 리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모델들이 소프라움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소프라움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은 2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비비안 리’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프라움의 ‘비비안 리’ 라인은 영화배우 비비안 리의 열정적인 삶과 작품을 연상시키는 침구로 로비에, 브레베, 에시온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프라움 ‘비비안 리’ 라인의 로비에는 실크처럼 매끄러운 원단 위에 무게감 있는 자수, 그레이 컬러를 배색하여 온건함을 주는 반면 비비안 리의 실제 연인 로렌스 올리비에와의 강렬한 사랑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다마스크 패턴이 특징이다.

브레베는 보태니컬 자수와 은은한 광택이 도는 금빛 컬러로 비비안 리의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에시온은 완벽한 연기로 어느 작품이든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던 비비안 리를 연상시킨다. ‘비비안 리’ 3가지 라인 모두 60수 이상의 고급 면을 소재로 한다.

한편 소프라움은 지난 2015년부터 뮤즈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라움이 지향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에 맞는 풍성한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프라움은 ‘비비안 리’ 라인 출시를 기념해 구매 제품에 따라 사은품 증정하고 SNS 인증샷을 통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라움의 ‘비비안 리’ 라인은 전국 35개 소프라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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