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사=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가 서비스 4년 만에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예탁결제원은 2013년 5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세이브로 누적 방문자 수가 현재 15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방문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주식시장 현황정보인 상장구분별현황(7.5%)이었다. 이어 비상장유통추정정보(7.1%)와 종목별대차거래현황(5.1%), 대차거래 전체현황인 대차종합(5.0%) 순으로 방문자가 많았다.
예탁결제원은 약 12만 종목의 기업정보와 증권대차정보, 국제거래 정보, 예탁결제지 통계 등을 세이브로에서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로 주 이용고객은 일반투자자와 학계, 금융 및 언론기관, 정부 정책기관 등이다.
일반 투자자는 이곳에서 보유증권의 발행 및 권리행사 정보 외에도 주가연계증권(ELS) 청약정보와 상품 간 비교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금융사는 창의적인 금융투자상품 설계·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언론과 학계는 금융투자상품 정보와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정책기관은 자본시장 모니터링 외에도 각종 정책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도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예탁결제원은 스타트업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7개 분야 43개 증권정보를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오픈 API는 인터넷 이용자가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수동적으로 제공받는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이다.
오픈 API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 등의 형태로 만들어 직접 사용하거나 상업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7월 핀테크 업체인 '씽크풀'과 '두물머리'에 파생결합증권정보를 제공해 '씽크 ELS'와 'ELS 리서치' 론칭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본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 협찬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