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6회에서 임은아(이규정)는 임시원(조덕현)이 있던 요양원을 찾아가 그를 보게 된다.
하지만 간호사가 막아 더이상의 대화를 할 수 없었던 임은아는 간호사에게 돈을 주며 "다른 사람한테 내가 왔었다는 얘기 하면 안되요"라고 말한 후 임시원의 칫솔을 가져간다.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한 임은아는 임시원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이건우(손승원)에게 "박실장 정말 가만 안둬"라고 말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