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은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데뷔 직후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 출입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녀공학을 떠나야만 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주혁이 친구들과 정장 차림으로 유흥주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고, 소속사 측은 "고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