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널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윤회 씨는 정유라 송환 거부에 대해 “주변에서 너무 걔를 가지고 기대치를 너무 크게 잡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정윤회 씨는 “정유라 본 지도 몇 년 됐고, 연락한 지도, 연락할 수도 없었고. 내가 알지도 못하고 전화번호도”라며 “걔…참…안타까워. 뭐 모르겠어요. 어떻게”라고 말했다.
덴마크 검찰은 21일(현지 시간) 정유라 송환 거부에 대해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검찰과 정 씨 변호인간 조정을 거쳐 첫 재판 날짜를 내달 1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