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일산동구청 1층 시민봉사과 건축사 상담부스에서 실시되며 일산동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토지형질변경 ▲용도변경 ▲개발행위허가 등 일산동구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정의 전반적 사항이다. 상담은 현업에서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건축사 12명이 일산동구 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실시한다. 관련기사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김병수 김포시장, "양천구·고양시와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 기대" 구 관계자는 “무료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각종 건축 허가 신청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어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건축 민원 수요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건축 민원 #고양시 #일산동구 #구민 만족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