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메인 보컬 솔지 없는 4인 체제로 컴백한다.
2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0일,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멤버 솔지를 제외, LE, 정화, 하니, 혜린 4인 체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혜린은 작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솔지 파트를 대신 맡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바 있어 이번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XID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도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