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사람 81회 예고' 은희·소정, 복애 닦달하자 석진 "고소할 것" [영상]

2017-03-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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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행복을 주는 사람' 8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1회에서 임은희(이윤지)와 이소정(이규정)은 박복애(김미경)의 집을 찾는다. 

임은희는 박복애에게 "거짓말. 같이 있어 달라 했지 아빠 돈을 훔치라고 하지 않았다"며 분노한다. 이 말에 서석진(이하율)이 "너희 둘 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야"라고 말하자, 이소정 역시 "마음대로 하시죠"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어 임은희가 "그날 철곡 다리에 가신 거 아빠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해서인가요?"라고 묻자, 박복애는 "언제 적 얘기를 하는 거냐"며 모르쇠로 일관한다.

이후 이건우(손승원)를 만난 임은희는 "복수하고 싶어"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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