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점점검은 체크리스트를 활용, 산지전용지에 대한 ▲복구설계 준수 ▲옹벽 및 우기대비 배수시설 설치의 적정성 ▲비탈면 토양의 피해여부 등을 조사하며 허가구역 외 훼손 등 불법행위의 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대자동 중부대학교, 벽제동 목암지구, 성석동, 문봉동 등 7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해방지시설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통보해 조치를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안전진단도 철저히 함으로써 재해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모든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