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범수 아내이자 통역가 이윤진 씨가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조우종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윤진 씨는 정다은과 15년지기 절친.
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부녀 대열 합류하는 나의 15년지기 친구 다은이. 꽃처럼 아름답구나”라는 글과 함께 정다은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 속 정다은 아나운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어깨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의 우아한 모습은 시선을 잡아 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인 조우종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사이로 만나 5년을 열애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