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 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하여 2017년도 강소농 신규신청 농업경영체와 2011~16년 강소농 27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 육성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성장가능성을 갖추고 농업경영개선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도 강소농 기본교육[사진=인천시]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은 2017년 농업환경과 강소농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보다 큰 미래가치창출을 위한 농업경영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그리고 농가 정밀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실시하여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 할 것”이라며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을 위한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