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 시・도 대선공약(안) 중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공동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선공약 반영 등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 대선공약(안)은 대구・경북 관문공항 건설 및 연결교통망 구축, 미래형자동차 선도 도시 조성,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및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 , 대구~광주 내륙철도(달빛고속철도) 건설 등 12개 과제다.
경상북도 대선공약(안)은 미래이동통신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 조성, 가속기 중심 첨단 의료산업 육성, 탄소 융합소재・부품벨트 조성 등 30여개의 과제로 이뤄져 있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며, 대구・경북이 협력 없이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대구경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와 경북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돼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