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봄철 건조시기에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대폭 증가할 것을 우려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는 2월 말에서 3월 초 즈음이면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림이 훼손되거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화재분석통계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들불 및 쓰레기소각 화재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무단 소각 금지하고 부득이 소각을 실시해야 할 경우에는 주민센터에 신고하여 공동소각의 날을 이용해 안전하게 실시해야 한다. 관련기사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김병수 김포시장, "양천구·고양시와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 기대"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봄철로 접어들면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등으로 인한 화재에 많은 소방력이 집중되고 있다” 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봄철 들불화재 주의 #일산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