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마을은 지난해 환경부 한강수계기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포천시-독곡마을-코웨이(주)포천지점의 참여하에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도랑에서 토종 물고기 및 수생식물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도록 포천아트밸리 입구부터 370m 구간을 친환경 도랑으로 복원하였다.
지난해 사업은 완료되었으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마을 주민과 포천시 합동으로 분기별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포천아트밸리 입구의 도랑살리기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독곡마을 도랑살리기를 출발으로 포천시에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