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MAN)'으로 리뉴얼…광고주 만족도 제고

2017-03-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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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기존 모바일 광고 플랫폼 ‘A-Plus(에이플러스)’를 빅데이터 기반의 ‘MAN(Media Adtech Network)’으로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MAN은 메조미디어가 지난 18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업종의 광고 운영 노하우 △1만1000여 개의 모바일 매체 네트워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80%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고를 추진해 온 노하우가 담긴 결정체다. MAN이란 명칭에는 “모든 미디어의 시작과 끝을 메조미디어의 광고 기술로 묶어 익숙함 속에 모바일만의 직관성을 부여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광고주는 MAN을 통해 메조미디어가 보유한 3500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시간/요일 △OS △카테고리 △통신사 △단말기제조사 등은 물론 관심사 리타깃팅까지, 목표에 따른 정교한 타깃팅으로 높은 도달율과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조미디어는 MA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M-PLAY(엠플레이)’도 함께 리뉴얼한다. M-PLAY는 “모바일(Mobile)을 플레이(Play) 한다”라는 의미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세를 직접적으로 반영한 이름이다.

M-PLAY는 클릭당 예상 비용을 국내 최저로 책정해 광고주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변화하는 매체 환경과 광고주 니즈, 사용자에 맞춰 동영상 광고로는 국내 업계 최초로 CPM+(Cost Per Mille, 1000회 광고 노출 시 드는 비용) 제도를 도입했다.

5초 이상 노출 보장으로 사용자의 광고 인지 효과를 상승시키고 합리적인 과금 체계를 구축, VTR(시청률)과 CTR(클릭률)은 높이고 CPVC(일정시간 이상 광고를 시청하거나 클릭 시 지급하는 광고비)는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춰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메조미디어는 MAN 플랫폼 신규 상품으로 국내 최초 세로형 모바일 광고 ‘엣지팝’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최근 광고 업계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광고주의 마케팅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세로형 배너라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에 출시된 엣지팝은 모바일 화면을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화한 세로 엣지(Edge) 형태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는 한편, 보는 재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단순 배너 외에 3D 형태로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광고 클릭 후 해당 페이지로 유입되는 시점에 과금되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해 광고주 만족도를 높였다.

메조미디어는 MAN 및 M-PLAY 리뉴얼과 엣지팝 출시 등을 기념해 3월 말까지 업계 최초로 모바일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 전 상품에 대해 특판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1999년 4월에 설립돼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다. 디지털 미디어 광고 판매대행, 통합 미디어 광고 서비스, 애드네트워크, 소셜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쳐 전문화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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