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모바일 통합검색 개편

2017-03-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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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사람인은 모바일 통합검색을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통합검색 개편의 핵심은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개선한 데 있다.

가독성을 높이고 스크롤을 축소하는 등의 변화를 비롯해 매칭 기술이 적용된 검색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손 안에서 더욱 편리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검색 결과는 △채용정보, △공채속보, △기업정보 및 검색 키워드에 해당하는 업직종 카테고리를 볼 수 있는 △바로가기 등으로 구분된다.

공채시즌인 3~5월 중에는 △공채속보가 검색결과를 상단에 보여주어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편리하다. 또, △채용정보에 ‘상세검색’ 메뉴를 찾기 쉽게 배치해 보다 자세한 검색을 원할 때 바로 이용하면 된다.

기업명 옆에는 ‘관심기업’ 버튼이 새로 생겨, 설정해두면 알림이 제공되어 채용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기업별 ‘합격자료’와 ‘인사통’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어 유용하다.

△기업정보에는 기업별 소개 문구가 검색결과에서 바로 제공되며, 50대 그룹사의 각 계열사별 진행 중 채용정보는 모아보기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검색창 아래 배치된 ‘연관검색어’ 및 ‘스마트 연관검색어’는 가독성을 높였고, 통합검색 결과 하단과 △채용정보, △기업정보 등 각각의 메뉴 탭에서도 연관검색어를 볼 수 있어 이를 활용한 검색이 더욱 용이해졌다.

이외에도 공채 인기검색어를 비롯해 로그인 시 개인의 성별과 나이에 맞춘 인기검색어 정보가 제공되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추천 채용정보도 통합검색 결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키워드가 같아도 사용자의 연령, 구직활동 이력 등에 따라 다르게 매칭된 채용정보가 검색돼, 원하는 결과를 최대한 신속하게 찾도록 돕는다. 만약 검색결과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주의 주요 공채속보가 노출돼 이용자들의 검색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인의 방상욱 이사는 “현재 모바일 방문자수와 입사지원수가 이미 웹사이트를 넘어서서 모바일 구직활동이 보편화되는 추세로, 이번 개편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쉽고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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