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이기로 하자 박광온 수석대변인이 이에 대해 지적했다.
15일 박광온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 제외 대선날 개헌 국민투표 합의) 국민이 두 달 내로 개헌하라고 했나요? 헌법은 정치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국민의 것입니다. 탄핵 이전과 이후의 정치는 달라야 합니다. 국민을 보고 정치하라는 것이 탄핵의 교훈입니다. 국민들이 보고 계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개헌안 발의 요건인 150명 이상 서명을 받아 이달 말까지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