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12일간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인천시와 군·구, 교육청,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연인원 312명이 투입되어 학교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65건을 수거하여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변조식품 유통,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위반 등 6개 업체가 적발되어 해당 군·구에서 영업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특히 김치류 제조업소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부적합 식재료 1건을 적발하여 당일 제조된 해당 제품 전량을 즉시 압류 폐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