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 박근혜 사저 앞에 ‘박근혜 지킴이 결사대’가 대기하고 있는 현장을 본보가 14일 오후 7시쯤 촬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피의자 신분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박근혜 사저 벽에는 ‘박근혜 지킴이 결사대’라고 쓰여 있는 대형 종이가 붙어 있었다.
수십명의 박근혜 지지자들이 박근혜 사저 앞에 모여 있었다. 경찰 수십명도 박근혜 사저 앞을 지키고 있었다. 10여명의 취재진도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은 긴장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