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신관 1층 종합민원실에 노약자·임산부·장애인을 위한 전용창구를 설치했다.
이들이 이 전용창구를 이용할 때 민원 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번호표 대기없이 민원서류를 우선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는 종합민원실 내에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복사기 ,팩스, 핸드폰·교통카드충전기, 북카페 등의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재경 민원여권과장은 "올해는 종합민원실 입구에 친절인사 문구삽입, 민원안내표지판 정비, 각 창구별 담당업무표시 민원안내표지판과 색깔연계한 바닥화살표 동선표시 등 설치로 민원편의를 도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