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017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모집부문은 사내 변호사를 포함한 법무 분야와 국제업무 분야 및 일반분야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각 부분별로 업무와 관련한 기본능력과 관련한 우대사항, 채용 형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모집요강에서 6개월 단기계약 후 근무평가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조건부 정규직’으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2016년 상/하반기 에 선발한 신입사원들은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바 있다. 또한 10년 이상 재직 중인 ‘장기근속자’가 전체 직원의 60%에 이를 정도로 안정된 고용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협회는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확대하여 이에 부응해 왔다”’며 “급여조건 역시 동종업계 최고수준으로 제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음저협의 신입직원 채용 관련 서류접수는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음저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