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내달 7일까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2017년 에코 베스트(Eco-Best)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Eco-Best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온실가스 목표관리 의지와 목표이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그룹을 파견해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현장중심의 자발적인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와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해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예상량을 산정하고, 감축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 또 명세서 작성 교육, 정부지원제도(융자, 보조금 등) 연계 서비스, 담당자 1:1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한다. 관련기사삼성전자, 에너지공단과 '가전제품 에너지절감·동반성장' MOU한국부동산원, 에너지공단과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지원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참여사업자 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7월 목표관리제 관리대상이 지정되면 신규기업 위주로 추가 모집을 실시, 신규기업이 안정적으로 제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목표관리 #에너지공단 #온실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