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된 김해'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권역별 시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권(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내외동, 북부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부권, 북부권, 동부권 순으로 개최되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간 이질감을 해소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시민통합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지역주민대표가 중심이 되어 지역소식나누기, 권역별 주민참여 활동사업 발굴, 공동 사회문제 논의 및 해결방안 모색 등 활발한 논의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 참여사업, 농산물 판매지원행사, 농번기 일손돕기, 주민참여 활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시민통합 간담회는 읍면동 상호교류 협약과 더불어 지역간 무한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나된 김해'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