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홍삼이 이준기 사로잡은 바니바니는 박민영? "연애하는 것 같아" 설렘 폭발

2017-03-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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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 캔디 이준기와 통화녀 바니바니[사진=내귀에캔디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내 귀에 캔디 2' 홍삼이 이준기를 사로잡은 바니바니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 2'에서는 한류스타 이준기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캔디와 달콤한 통화를 했다.
이준기는 자신을 홍삼이라고 소개하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하자 캔디는 "나는 얼굴이 동그랗다며 바니바니라고 불러달라"고 화답했다.

이준기는 첫 통화를 하자마자 "목소리가 정말 예쁘시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바니바니는 "전화 목소리랑 작품 목소리랑 다르지 않다"며 그의 정체를 눈치챈 듯 이야기했다.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둘러보던 이준기는 다시 캔디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거 재미있네 연애하는 것 같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두오모 성당에 올라가 경치를 감상한 뒤 영상통화를 통해 그곳의 풍경을 바니바니와 공유하면서 "기회가 되면 같이 올라와주겠니?"라고 말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한편 '내귀에 캔디2' 이준기와 통화한 캔디가 박민영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누리꾼들은 캔디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 박민영이라고 추측하며 박민영 인스타그램에 "언니 바로 알아봤어요!!", "캔디 딱 보자 알았어요!!",, "예능 출연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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