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안전 보호 임무 수행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지난 10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공원·골목길·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돼 순찰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할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담당구역 근무지정에 따라 근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전문기관의 전문교육과 경찰서장 주관의 직무교육을 받는다. 관련기사울산경찰청, 이선호 울주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3달째…향배 주목울산시-울산경찰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태규 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내 자식, 내 손자,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린이가 범죄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울산동부경찰서 #이태규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