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롯데몰 은평은 개장 100일 만에 누적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에 문을 연 롯데몰 은평은 서북상권 최초의 복합쇼핑몰이다. 이색 체험을 강조한 엔터테인먼트 요소, 특히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를 대거 선보이면서 ‘키즈테인먼트 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아이와 함께 방문한 30~40대 가족 고객도 많았다. 지난 1~2월 엘포인트(L.POINT) 이용고객 분석에 따르면 ‘롯데몰 은평’ 전체 이용고객 중 30~40대 이용고객이 67%를 차지했다.
‘롯데몰 은평’은 오픈 100일을 맞아 풍성한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까지 엘포인트(L.POINT) 또는 엘페이(L.pay) 이용고객 대상으로 터치 스크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티켓(1인 2매, 매일 3명), △‘롯데몰 은평’ 기프트카드(1만원권/5000원권, 각각 매일 50명), △자주(JAJU) 베이직 캔들(매일 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디저트 빙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저트 메뉴를 5000원 이상 구매하고 가로 세로 각각 5개로 구성된 빈칸을 스탬프로 채워 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빙고 완성 횟수에 따라 롯데몰 은평 기프트카드 5만원권·3만원권, ‘바이킹스마켓’ 런치 식사권(1인) 등을 준다.
3월 한달간 주말마다 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주 일요일 당일 1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랑의 하트 호야 만들기’ 행사(12시부터 선착순 400명)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2000명에게 오픈 100일 축하 케이크를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