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아직도 농약음독이 높은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농약안전사용 홍보를 통한 생명안전망구축, 자살예방사업이다.
지난해도 상주시보건소는 공모사업에 당선돼 공성면 금계1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36가구에 보급 완료했고 올해는 경북도내에서 가장 공급수량이 많은 15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낙동1리, 낙동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생명사랑벽화조성,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유도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몸건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