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차 촛불집회의 1부 마지막 순서로 밴드 허클베리핀의 공연이 펼쳐졌다.헤클베리핀은 "잘못된 단추가 제대로 꿰어진 기분이다"고 말한 뒤 '내달리는 사람들'과 '빗소리' 등을 불러 광장을 록음악의 비트로 뒤흔들었다.마지막 대규모 주말 촛불집회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촛불집회 #축제 #허클베리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