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우 인턴기자] [사진=김위수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저녁 헌법재판소 앞 도로는 경찰차벽에 의해 통제된 가운데 탄핵 인용과 기각을 외치는 시민들의 대치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긴급 국민행동에 들어가 이날 7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한 뒤 헌재 방향으로 행진했으며,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본부, 탄기국이 주최하는 태극기집회도 헌재 인근 안국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찰은 차벽으로 헌재로 통하는 길을 막고 두 집회 참가자들 간 물리적 충돌을 막았다. 관련기사탄핵선고 D-1, '표정 관리' 들어간 여야 대선주자들헌재 탄핵심판 D-1, 차기 대선 지지율 살펴보니…‘1강(문재인)-4중(황교안·안희정·이재명·안철수)’ #탄핵기각 #탄핵인용 #헌법재판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