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은행 내 3개의 혁신리더 95명이 'Yes! BNK'라는 긍정의 기업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선언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리더 15명, 알파리더 30명, CS리더 50명으로 구성됐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부산은행 경영진과 노동조합 위원장 및 집행간부, 혁신리더 소속 부실점장 등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다짐행사,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세환 회장은 "그룹의 경영화두인 절전지훈(折箭之訓: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기 힘들다)의 정신으로 BNK 혁신리더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지역과 함께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