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솔로 콘서트 앙코르 공연 4월 개최…16일 티켓 예매 오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4월 첫 솔로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은 4월 8~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에스엠타운 시어터(SMTOWN THEATRE)에서 앙코르 콘서트 ‘Love, Still - Seohyun - Encore’(러브, 스틸 - 서현 - 앙코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서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펼쳐진 서현 첫 솔로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솔로 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 수록곡부터 소녀시대 히트곡, 뮤지컬 넘버까지 서현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지난 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로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서현은 남다른 작사 실력과 뛰어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인정받는 등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서현의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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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앙코르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해외 팬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상품도 SM C&C에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