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는 2017년 봄‧여름(S/S)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니스 컬렉션은 최고의 기술력을 적용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 라인’과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춘 ‘화이트 라인’ 등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남색과 빨강, 흰색 등을 활용한 티셔츠와 테니스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화이트 라인'의 경우 보다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라인이다.
착용감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테니스시에는 물론, 다른 스포츠·레저 활동 중에도 입기 좋다. 특히, 빈티지와 레트로 무드를 적용한 색상과 디자인을 반영했다. 대표 제품은 줄무늬 티셔츠와 팬츠, 피케(pique) 조직 반팔 폴로 원피스 등이다.
한편, 휠라는 2017년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선정하고, 제품 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