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미관 저해시설물(공·폐가) 정비 완료

2017-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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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건축과에서는 지난 7일 도심지 및 주거지역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붕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 5호 정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정비된 지역은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각종 쓰레기 투기로 인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아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생연2동 2호, 중앙동 2호, 소요동 1호로 모두 5호를 정비했으며 6천 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공·폐가 인근 거주 주민들로부터 그동안의 악취문제와 우범지대화의 불안 등이 모두 해소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폐가 정비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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