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창업기업 성장육성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시제품 패키지지원 ▲의료기기 제품시험 및 인증지원 ▲의료기기 기술이전 및 컨설팅지원 ▲의료기기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의료기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출액 10억 미만 및 창업 5년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기업당 3천만원 이하로 지원한도 범위내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하며 기업자부담은 10% 이상이어야 한다.
이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창업단계에서 성장단계로 도약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으로 창업 후 기술개발 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업 주관은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하며 3월중 사업공고와 선정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바이오산업과장 임헌동)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창업초기의 영세한 의료기기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으로 자립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