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 대리운전 논란 임창정 "오해 소지 있어"…"죄송하다"

2017-03-07 19: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가수 임창정이 만삭 아내 대리운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글과 함께 만삭인 몸으로 운전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7일 임창정 소속사 NH ENG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의 사진은 삭제했다"고 밝히고 "일부 악성 댓글을 기재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을 와이프가 보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소속사 측 요청으로 삭제했다."고 전했다.

임창정 아내의 운전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임창정은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을 하길 자청했고 본인 또한 안전을 준수했다."며 "결혼 후 와이프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 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콘셉트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고 와이프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되려 감사하다고 전해왔다"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