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0% 오른 201만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201만6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도 경신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6일 이후 24거래일 만에 장 중 200만원대에 오른 뒤 이날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동안 4711억8000만원어치를 사들인 외국인이 이날 5거래일 만에 390억9000만원 순매도로 돌아섰음에도 주가가 올랐다.
이날 매도창구에는 삼성증권과 함께 UBS,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간,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