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약정 체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6일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학장 우범식)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반월아트홀 권기흥 관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 우범식 학장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에 신설된 「무대예술전문인(자격증취득)」과정에 반월아트홀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교육과 우수시설 장비를 이용한 현장교육을 통해 우수인력을 배출할 수 있다"고 했다.

대진대학교 콘서바토리 우범식 학장은 “청년실업률의 심각성은 대학에서부터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 및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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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윤리 및 사회공헌에 대한 업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