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기로 한 롯데에 대한 중국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롯데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 강도도 빠르게 높아지는 분위기다.
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중국의 한 시위대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신정완자스다 광장에서 롯데그룹 계열사가 생산하는 소주 '처음처럼'과 롯데제과 과자를 박스 채 쌓아두고 중장비로 짓뭉개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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