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길구봉구와 하동균의 첫 콜라보 곡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7일 공개 된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32초 분량으로 길구, 봉구 그리고 하동균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가 담겨있다.
함께 공개 된 신곡 자켓이미지는 길구봉구의 ‘왜 이리’ ‘막 좋아’ ‘좋아’ 등의 앨범과 에일리, 에릭남, 배치기 등의 앨범을 만들어 온 황영진 작가와 또다시 손을 잡았다.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팝 발라드 곡으로 시작부터 파격적인 가사로 노래하는 하동균의 보컬과 그 뒤를 잇는 길구봉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졌다. 또 후반부로 갈수록 스트링의 웅장함과 여러 패턴의 세련된 기타라인, 그리고 애절하고 파워풀한 세 남자의 애드립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이정, 하동균의 ‘같이 사랑했는데’ ‘Beautiful day’를 작곡한 한관희, 박상준과 작곡가 송영민, 그리고 고태영이 만든 곡이며 하동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오는 8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 출처 : 뮤직웍스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