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년·장애학생체전 다함께! 한 번 더!”

2017-03-07 12:24
  • 글자크기 설정

- 7일 체전준비기획단·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시군 합동토론회

▲체전준비기획단·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시군 합동토론회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체전준비기획단과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시·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토론회를 열고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제4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을 70일 앞두고 체전 준비상황을 사전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군별 협조사항에 대한 주문과 사업별 예산집행과 관련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특히 체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물 제작, 안내표지판 설치, 경기장별 안내소운영, 임시약국 운영 등 선수단은 물론 내방객 등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사업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고, 도는 이를 향후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보완해야 할 점을 점검하고 올해 체전의 주 고객인 학생, 학부모 등을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운수 도 체전준비기획단장은 지난 2016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 시·군 관계자들에게 금년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다함께 한 번 더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체전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우리 도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충남체육의 발전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성공적인 체전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말했다.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를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