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가구 공방인 공감트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해 주는 교하사랑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 전달식이다.
김 모씨 가정은 한부모가정으로, 홀로 식당 일을 하며 자녀 4명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이 공부할 책상이 없어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은 공감 트리에 의뢰해 맞춤형 책상과 책꽂이 등을 지원받았다.
김 모씨는 “아이들 책상이 필요했는데 맞춤형 가구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책상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니 몹시 뿌듯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