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프러포즈의 정점…대형 스크린 통해 사랑고백 하세요~

2017-03-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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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빛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연인들을 위한 날, 화이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세빛섬’이 화이트 데이를 맞아 대형 스크린을 통한 사랑고백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코스 메뉴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이색 프로포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 내에는 가로 23m, 세로 12m의 대형 LED 스크린인 미디어 아트 갤러리 ‘예빛섬’이 있다.

세빛섬은 한강에 떠 있는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것. 

잊지 못할 대형 스크린을 통한 사랑 고백 후 둘만의 오븟한 식사는 세빛섬 내 가빛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에서 이뤄진다. 

‘바닷가재’와 ‘최상의 꽃등심’등이 메인요리로 제공되는 ‘프로포즈 스페셜 메뉴’ 가 제공되며 식사를 포함한 프로포즈 패키지의 가격은 38만원(부가세 포함/2인 가격)이다.

세빛섬 서비스영업팀 도문구 팀장은 "세빛섬 내에서 연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올라 레스토랑’과 ‘대형 LED 스크린’의 두 상품을 결합한 프러포즈 상품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된다"며 "영화관, 호텔 등 유사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를 통해 세빛섬 또한 커플들에게 기억에 남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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