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실사에는 FIFA 13명, 2017 FIFA U-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12명, 인천시 10명 및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5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사내용은 지난 2차 FIFA실사 시 요청한 락커룸 등 경기장시설 개보수사항 보완 여부, VIP 및 선수단 등에 대한 동선 확인 등을 포함해 대회운영 전반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실사에 참여한 FIFA 리안논 마틴 팀장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U-20 월드컵에 최적화된 경기장이며, 유럽의 어느 축구경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는 물론 관중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5월 22일에 열릴 인천에서의 첫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