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 급식 조리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2017-03-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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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실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중독 청정구역, Safe Zone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조리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2017년 전문 조리사 양성교육’을 분기별로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조리사 양성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특성상 자주 교체되는 조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정기적인 위생․안전교육으로 신규 조리사 및 교육희망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 및 보관관리 ▲구비서류 및 필수 관리사항 ▲관련법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 후 퀴즈를 함께 풀어보면서 조리원들이 자연스럽게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중독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뤄진다.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변기원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인 급식소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에게 올바른 지침을 정기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 전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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