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가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학위과정 운영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주목받고 있다.
한밭대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재직자를 위한 학위과정인 ‘통합물관리학과’를 개설해 20명의 입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3일 입학식을 가졌다.
한밭대 관계자는 “한밭대는 산학협력의 명문대학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뛰어난 역량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한밭대의 기업 맞춤형 학위과정을 통해 학생은 전문지식과 학위를 취득하고, 기업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