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제점검 회의…안희정 외교안보 강연…이재명 정책회견

2017-03-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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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5차 촛불집회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박 대통령의 탄핵과 특검 연장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7일 경제점검 회의와 외교·안보 강연 등을 통해 지지층 표심 잡기에 나선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캠프가 주최하는 경제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다.
문재인 캠프의 비상경제대책단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가계부채 등을 논의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같은 날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경제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 외교 강연에 나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대학생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한 뒤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 토크콘서트에 참석, 탄핵 정국에 관한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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