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사용액의 0.2~1.0%를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최근 3년간 24억2000여만 원을 조성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및 세입 재원 등으로 사용됐으며, 올해도 이 기금을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는 많은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많이 이용해 준 경북교육가족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사랑카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