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 헌혈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 및 혈액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공직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 측은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 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헌혈운동에 동참한 이후, 1년에 2차례(상하반기 각 1회) 단체헌혈 등 생명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 운영지원과장은 "공직자로서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는 정부 3.0 정책을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