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피부 조직에 흉터를 없애기 위해 주로 수술을 하거나 비타민 혹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바르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에 대한 효과가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의 연구는 세포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바이오약품을 세포나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술 부위에 붙이면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안 생기게 하는 방식이다. 효과는 쥐를 통한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 한양대, 단국대와의 국제 협력 연구이며, 한국 연구재단(과제명: 복합 성장인자 전달체를 이용한 흉터 없는 피부조직 재생 치료법 개발)의 지원으로 진행했다.